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청년밥상문간’ 이화여대점 오픈 지원

지난 17일, CJ제일제당과 기부금·물품 전달

노유정

delate1311@naver.com | 2022-10-18 14:55:17

[하비엔=노유정 기자]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은 지난 17일 ‘우리 가게 전담 디자이너’ 프로젝트 6호점인 ‘청년밥상문간 이화여대점’ 오픈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을 비롯해 아모레퍼시픽·CJ제일제당·청년밥상문간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아모레퍼시픽과 CJ제일제당은 각각 3000만원의 후원금과 스팸 8000여개를 청년밥상문간에 전달했다.

 

▲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 ‘청년밥상문간’ 이화여대점 오픈을 지원했다. [사진=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우리 가게 전담 디자이너’는 아모레퍼시픽이 비용을 지원하고, 소속 디자이너의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소상공인 점포의 내외부 디자인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청년밥상문간 이화여대점은 MZ세대를 겨냥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김승환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이사장은 “청년들이 소중한 권리를 보호받고 세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청년밥상문간의 사업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은 지난 2019년 이후 청년밥상문간을 포함해 서울 용산구 남영동 소재 ‘서지’ 등 총 6곳의 가게 리모델링을 지원했고, 내달 7호점인 ‘용산회집’ 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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