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2’ 개최

8일 오후 7시20분, 여의도 한강공원서 개막
서울 마포대교까지 불꽃 연출 구간 확대

노유정

delate1311@naver.com | 2022-10-07 15:45:22

[하비엔=노유정 기자] 한화는 8일 오후 1시~9시30분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화 관계자는 “올해 불꽃축제의 주제는 ‘We Hope Again’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위로’하고 다시금 ‘꿈’과 ‘희망’의 불꽃을 쏘아 올린다는 의미를 담았다”라고 말했다.

 

▲ 지난 2019년 서울세계불꽃축제에서 선보인 한화의 불꽃 연출 사진. [사진=한화]

 

우선 일본팀이 오후 7시20분 ‘희망으로 가득한 하늘’이라는 작품명으로 포문을 열고, 오후 7시40분에는 이탈리아팀이 ‘신세계’라는 작품을 선보인다. 

 

또 행사 마지막은 오후 8시부터 30분간 진행되는 한국팀(한화)의 불꽃쇼가 마련돼 있다. 한화는 ‘We Hope Again–별 헤는 밤’을 테마로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가 담긴 불꽃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화 관계자는 “이번 불꽃축제를 위해 한화는 오렌지플레이 애플리케이션을 론칭했다”며 “불꽃 작품의 테마음악을 실시간으로 스트리밍해주는 ‘오렌지 플레이’를 통해 관람객은 장소와 상관없이 불꽃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불꽃이 연출되는 구간이 기존 원효대교-한강철교에서 마포대교까지 확장돼 더 많은 관람객이 축제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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