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유정 기자] 대한민국인플루언서협회는 서울 양천구 목동 행복한백화점에서 진행된 ‘사는게 행복해지는 모두의 행복 기부 바자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착한기술융합사회 후원으로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대한민국 최대 쇼핑관광 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를 맞아 추진됐다.

 

▲ ‘사는게 행복해지는 모두의 행복 기부 바자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사진=대한민국인플루언서협회]

 

지난 12~13일 행복한백화점 1층 행사장에서 진행된 바자회에는 탐앤탐스, 비타민하우스, 팜스빌, 위즈온컴퍼니, 에스텔로지, 스페이스백신 등 20여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또 임블리와 크리스탈리 등 메가 인플루언서도 기부 바자회에 동참해 판매 수익금과 물품을 기탁했고, 30여명의 인플루언서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재능기부를 통한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이번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은 경기도 안양시 장애인복지관 등 총 8곳에 기부될 예정이다. 

 

김현경 대한민국인플루언서협회 회장은 “우수한 중소기업 상품의 소비진작과 내수경기 활성화에 일조하는 것은 물론 소비자들은 좋은 가격에 물건을 구매하고, 이를 통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바자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기부문화를 널리 확산하는데 앞장서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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