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맥주, 플래티넘 맥주와 ‘23차 마시자! 지역맥주’ 진행
윤대헌
gold7112@gmail.com | 2022-11-04 14:56:20
[하비엔=윤대헌 기자]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는 오는 10일부터 충남 예산군에 자리한 ‘플래티넘 맥주’와 ‘제23차 마시자! 지역맥주’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마시자! 지역맥주’는 전국 각지의 실력있는 양조장을 발굴하고, 이곳에서 생산된 수제맥주를 생활맥주 직영매장에서 판매하는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직접 양조장에 방문하지 않아도 해당 양조장의 맥주를 최상의 품질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23차는 국내 1세대 수제맥주 기업 ‘플래티넘 맥주’와 함께 진행한다. 플래티넘 맥주는 지난 2002년 압구정 PLATINUM Micro Brewery(소규모 제조장 및 펍)를 열고, 국내 최초로 상업용 페일에일을 양조했다. 또 다수의 국제대회를 휩쓸며 75관왕을 차지해 해외에서도 맛을 인정받고 있다.
‘제23차 마시자! 지역맥주’에서는 플래티넘 맥주의 ‘골드에일’ ‘페일에일’ ‘화이트에일’ ‘아이피에이’ ‘오트밀스타우트’ 총 5종의 맥주를 맛볼 수 있다. 이 가운데 국내 최초로 상업 양조된 페일에일은 배치를 거듭하며 완성도를 끌어올렸고, 열대과일향과 단맛 및 쓴맛의 완벽한 밸런스를 경험할 수 있다.
플래티넘 맥주 담당자는 “플래티넘 맥주는 1세대 브루어리이지만, 지금까지는 캔맥주를 통해 대중과 만나 아쉬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플래티넘 맥주에 대해 알리고, 수제맥주 대중화에 기여하는 등 다양한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맥주의 제23차 마시자! 지역맥주 행사 장소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생활맥주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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