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홀트아동복지회는 28~30일 충남 태안군 남면 몽산포해변에서 열리는 아웃도어&캠핑 페스티벌 ‘제19회 고아웃캠프’에 윤택 홍보대사와 함께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NGO(비영리민간단체)로는 최초로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 홀트아동복지회는 ‘You are the Hero’를 주제로 부스를 운영하고, 캠프 참가자들과 함께 아동과 환경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캠페인을 진행한다. 

 

 홀트아동복지회가 윤택 홍보대사와 함께 ‘제19회 고아웃캠프’에 참가한다. [사진=홀트아동복지회]

 

특히 ▲3가지 활동(힘, 사랑, 행운) 참여를 통한 히어로 되기 ▲7000걸음 인증 이벤트 ▲윤택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해변정화 프로젝트-플로깅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고아웃캠프는 아웃도어 스타일 매거진 고아웃코리아가 주최하는 행사로, 지난 2012년부터 해마다 봄·가을에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홀트아동복지회를 비롯해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해 부스를 운영하고, 요가, 쿠킹클래스, 아티스트의 공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홀트아동복지회 관계자는 “자연과 캠프를 사랑하는 고아웃캠프 참가자들에게 행복한 추억과 함께 아동과 자연을 보호하는 의미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아동과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라고 발했다.

 

한편 홀트아동복지회는 위기가정아동과 한부모가정, 자립준비청년, 장애인, 개발도상국 빈곤지역 아동을 위해 전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NGO로, 다양한 캠페인과 사업을 운영하며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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