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유정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한율은 한국의 전통시장을 콘셉트로 한 ‘한율시장’ 팝업 스토어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5일까지 서울 성동구 아모레성수에서, 26~29일 사이 서울 용산의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각각 진행하는 이번 팝업 스토어는 한국 각지에서 정성스레 기른 한율의 대표 원료를 직접 체험하고, 시장의 온정과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 ‘한율시장’ 팝업스토어 전경. [사진=아모레퍼시픽]

 

한율은 팝업 스토어 방문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구매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여주방앗간’과 ‘강화상회’에서는 한율의 대표 원료인 쌀·쑥·유자·콩과 관련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고, ‘성수만물상’에서는 키티버니포니 컬래버 제품 등 다양한 한정판 굿즈와 DIY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 시장에서 좋은 기억을 간직할 수 있는 ‘한율사진관’도 마련했다. 현장 미션을 완료하거나 인증사진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한 고객에게는 브랜드 체험 키트와 토너 제품 등을 제공한다.

 

한율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한율시장 리미티드 에디션’도 만나 볼 수 있다”며 “‘빨간쌀 진액 2종’ ‘어린쑥 수분진정 2종’ ‘달빛유자C 세럼’ ‘힘찬콩 탄력 2종’ 4가지 세트로 구성한 리미티드 에디션은 농산물 박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패키지에 원료의 생산지, 효능, 재배일 정보를 담아 선물 가치를 높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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