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넷마블의 블록체인 자회사 마브렉스는 오는 11일 일본 가상화폐 거래소 ‘자이프’에 상장한다고 4일 밝혔다.

 

 넷마블의 블록체인 자회사 마브렉스가 오는 11일 일본 가상화폐 거래소 ‘자이프’에 상장한다. [사진=넷마블]

 

마브렉스의 거버넌스 코인(의결권이 있는 가상화폐)인 ‘MBX’는 앞서 지난 7월 일본 금융청의 심사를 거쳐 한국산 블록체인 게임 프로젝트 최초로 가상자산 시장 상장 허가를 받았다.

 

구매 가격은 오는 7~9일 사이 가상화폐 정보 플랫폼 코인마켓캡의 종가 평균을 바탕으로 산출되고, 최소 주문량은 1만엔이고 최대 주문향은 50만엔이다.

 

한편 자이프는 MBX 상장을 기념해 오는 6~10일 사이 MBX를 구매하면 10%를 추가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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