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막걸리 컬래버 ‘국순당 칠성막사’ 미국 현지 판매 개시
윤대헌
gold7112@gmail.com | 2023-03-03 16:54:44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국순당은 막걸리 컬래버 제품인 ‘국순당 칠성막사’를 미국 현지에서 판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국순당의 막걸리 컬래버 제품 수출은 이번이 3번째로, 앞서 지난해 ‘국순당 쌀 죠리퐁당’과 ‘국순당 쌀 바밤바밤’을 미국에 수출한 바 있다. 이들 제품은 모두 전량 완판됐고, ‘국순당 칠성막사’는 지난해 5월 출시된 이후 이번이 해외 첫 진출이다.
미국에 수출되는 ‘국순당 칠성막사’는 국내 시판용과 동일한 맛과 디자인이 적용된 제품으로, 국순당의 발효기술과 7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롯데칠성음료의 칠성사이다 맛의 핵심 노하우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국순당 관계자는 “기존에 수출했던 막걸리 컬래버 제품이 미국에서 인기를 끌어 이번에는 ‘국순당 칠성막사’를 또 다시 수출하게 됐다”며 “국순당은 앞으로도 한국 전통주인 막걸리의 새롭고 다양한 맛을 세계시장에 알려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순당의 막걸리 컬래버 제품은 국내에서는 기타주류로 분류돼 ‘막걸리’라는 표현에 제약이 있지만, 해외에서는 한국 전통주인 막걸리로 인정받아 막걸리의 다양성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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