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그룹, ‘창고43’ 해운대점 그랜드 오픈
해운대구 중동에 신규 오픈…부산지역 첫 거점 신설
윤대헌
gold7112@gmail.com | 2022-10-20 17:53:14
[하비엔=윤대헌 기자] bhc그룹은 20일 프리미엄 한우 전문점 ‘창고43’의 해운대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에 자리한 ‘창고43’ 해운대점은 총 3층 규모의 대형매장으로, 필로티 구조로 1층에는 넉넉한 주차공간이 마련됐고, 2층은 184개의 좌석으로 구성된 테이블석, 3층은 112개 좌석이 18개의 개별 룸으로 구성됐다.
bhc그룹 관계자는 “‘창고43’ 해운대점은 부산 대표 관광지인 해운대 해수욕장에 입점해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까지 수용 가능한 지리적인 강점이 있다”며 “숙박 및 편의시설, 카페, 음식점 등이 즐비한 사거리에 자리해 유동인구 확보에도 효과적이고, 더블 역세권이라 대중교통으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창고43 해운대점은 프리미엄 한우 전문점의 특징을 살려 설화등심과 새우살, 특안심 등 총 5종의 한우요리를 즐길 수 있고, 점심 메뉴(왕갈비탕, 매운갈비찜 등 8종)와 같은 식사류를 비롯해 주류(와인, 샴페인 등 34종), 사이드(육회, 된장말이 등 7종), 음료 및 디저트 등을 즐길 수 있다.
bhc그룹 관계자는 “이번 해운대점 오픈으로 대구, 광주, 부산 등 주요 광역시로의 진출을 확대하면서 브랜드 전국화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에서 더욱 많은 분들이 창고43만의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매장 확대에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고43 해운대점은 오픈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왕갈비탕, 유자육회비빔밥을 정상가 대비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이들 메뉴는 런치 타임(오전 11시30분~오후 2시)에 맛볼 수 있다.
지난 4월 판교에 첫 선을 보인 창고43은 현재 총 22개의 직영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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