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기부&긴급 구호활동 시행
윤대헌
gold7112@gmail.com | 2022-08-19 18:49:56
[하비엔=윤대헌 기자] 한국마사회는 집중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을 위해 50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아울러 임직원들은 긴급 수해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18일 임직원 봉사활동(한국마사회 엔젤스)을 통해 양재천 일대에 폐기물을 정비하는 한편 피해복구와 수해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오는 25일 성금 50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이례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적 재난 발생 시 피해 주민들의 복구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앞서 2019년 강원도, 2022년 경북·강원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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