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없는 '뽕 따러 가세', 6%대 시청률 지켜낼 수 있을까..폐지 수순 밟나
박은혜
| 2019-09-26 09:15:38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TV조선 '뽕 따러 가세'에서 하차한다.
지난주 이미 마지막 촬영을 마친 송가인은 당분간 휴식기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후엔 본업에 집중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뽕 따러 가세'는 송가인이 접수된 시청자들의 사연과 신청곡에 따라, 본인 혹은 가족, 연인, 친구, 직장동료 등 사연의 주인공에게 직접 찾아가 특별한 노래를 선물해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시청률이 6%가 나온 만큼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송가인의 하차 소식이 들려오자 팬들은 "송가인 나오면 안 보겠다"며 보이콧 선언을 하기도 했다.
한편 송가인은 1986년생으로 올해 34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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