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마야학원 VFXLAB, 영상디자인 전문분야 VFX취업반 모집

임종현

| 2019-07-22 14:07:51

Visual Effects, VFX기술은 디지털 기기를 통해 이루어지는 영상특수효과 편집 기술로 현대 미디어 산업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1990년대 초, 미국 헐리우드 영화산업에서 처음 VFX기술을 도입하게되면서 본격적으로 활용하게 되었고 1991년 작품, 유연하게 모습을 바꾸는 액체금속 사이보그 T-1000 캐릭터가 등장한 ‘터미네이터 2 : 심판의 날’의 전세계적인 흥행으로 시각효과에 VFX기술을 접목할 수 있음을 확인시켜준 계기가 되었다. 

오늘날 한국에서도 충무로 영화산업, CGI 3D애니메이션 산업 등을 중심으로 VFX와 3D디자인이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데, 올해 7월 하순 한국에서 개봉할 ‘빨간구두와 일곱난쟁이’ 3D애니메이션 영화도 디즈니에서 활동한 한국인 VFX 수퍼바이저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제작된 영화로써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3D디자인은 autodesck의 Maya 소프트웨어를 주로 활용하고 있는데, 3D모델링이나 3D텍스쳐 작업, 애니메이션 효과와 다양한 시각효과를 각각의 전문 프로그램으로 개발하여 하나로 합칠 수 있기에 오늘날 다방면에서 활용되는 중요한 소프트웨어로 대우를 받고 있다. 

VFX 시각효과 또한 Maya를 기반으로 Houdini, V-Ray, Z-Brush 등을 활용하여 더욱 정교한 작업을 진행할 수 있는데 한국의 디지털 미디어 산업이 세계적으로 우수한 실력과 높은 그래픽 수준을 인정받으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어, 불경기를 모르는 IT관련 산업이라는 별칭으로도 부른다. 

한국에서는 VFX분야의 취업준비를 위해 마야학원 수강과정을 찾는 경우도 있는데, 전문직업 분야의 취업준비학원임에도 별도의 자격 제한 없이 초심자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준비한 학원을 찾아볼 수 있다. 

홍대마야학원 VFXLAB의 최장우 대표는 “3D디자인의 기초과정부터 시작하여 VFX 영상특수효과 편집에 필요한 고급 기술, 후디니와 같이 IT지식이 필요한 매우 정교한 소프트웨어 사용이나 세계적인 VFX, CGI 3D애니메이션의 트렌드에 이르기까지 전문 직업인으로써 활동에 필요한 거의 모든 내용을 배워나갈 수 있다.”고 말한다. 

마야학원은 3D디자인 소프트웨어 Maya의 기초만을 교육하는 입문과정 학원부터 취업준비생이나 관련 분야 직업에서 경력을 가진 전문가도 고급화된 영상디자인 기술을 연마하고자 방문하는 학원에 이르기까지 종류가 다양해 수강신청 전 교육 커리큘럼 안내정보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직접 방문해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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