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포렌식코리아, 24시간 3교대로 원활한 상담 진행 “몸캠피씽, 긴급대응이 중요”

임종현

| 2019-07-22 17:42:52

몸캠피씽 피해, 유출영상관리, 저작권침해 등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IT보안회사 ‘디포렌식코리아(D-Forensic Korea)’가 피싱사기 해결을 위해서 24시간 3교대 플랫폼으로 동영상 유포 차단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발빠른 대응을 위하여 미국에서 보안전문가까지 초빙 하는 등 피싱구조에 적극 대응 중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신종 사이버 범죄인 ‘몸캠피씽(이하 몸또)’은 낯선상대로 이성인척 가장하여 성적인 것으로 유도한다. 주로 화상채팅에서 일어나며 화상 채팅 도중 상대방의 동의를 구하지 않고 음란 영상을 몰래 촬영한다. 그 영상으로 금전을 뜯어 내는 형태이다. 최근에는 청소년들에게도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 돼 몸캠사건 발생 이후에도 구제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실제 근 4년간 몸캠피씽 피해자는 3만1000명 이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밝혀진 피해자 중 50%는 청소년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중 자신의 영상이 유포될 까 겁나 신고조차 하지 못한 이들까지 합하면 그 수는 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무래도 모바일의 사용이 활성화 됨에 따라 사춘기인 청소년들에게 몸캠채팅의 유혹적으로 다가 올 수 있겠지만, 모바일에서 나체로 촬영하는 것은 현재 굉장히 위험한 일이다.


 


그래서 IT보안회사 디포렌식코리아는 몸캠피싱 해결을 위해 무료상담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동영상유포 될 수 있는 모든 영역을 모니터링 해주고 있으며, 설치된 악성코드 분석 후 제거를 하고, 또 피해자의 영상/사진은 원천적인 삭제를 진행 함으로 써 몸캠피싱 해결을 해주고 있다. 이외에도 이미 유포되어 버린 동영상/사진들을 추적하여 회수하고 이 후 삭제한다. 


 


디포렌식코리아는 2014년부터 독보적인 노하우로 몸캠해결을 하고 있으며, 자체적인 빅데이터 서버로 프로그래밍 해 대응하고 있다. 현재는 한국사이버보안협회(KCSA)소속으로 써 청소년들 모바일 성교육 강의 등 도 진행하고 있어 업계에서 몸캠피씽 해결만이 아닌 예방프로그램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에 업계 관계자는 "몸캠관련 범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래서 어느 상황이든 모바일에서 나체로 영상, 사진은 절대 촬영하는 것은 신중하게 생각 해야 한다"며 "몸캠피싱 예방은 일단 우선적으로 백신프로그램 설치와 알려지지 않은 URL은 열어보아선 안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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