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학원 대치기억영어, 공릉동 중계동 지역 초등영어 실력향상 비결은 ‘영단어 암기’
임종현
| 2019-08-20 17:11:16
이번 주 들어 상당수의 초등학교가 개학을 하며 새학기를 시작하고 있다.
요즘 초등학생들은 과거와 달리 방학이 방학이 아닌 경우가 많다. 마음 놓고 놀기 보다 영어캠프나 영어특강, 체험학습으로 방학을 보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는 단지 초등학교 과정을 위함이 아니라 중학교, 고등학교 과정을 대비하기 위해서이다. 특히 다른 과목보다 영어는 초등학생 때 일정 수준 이상을 마스터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로 대치동 지역 초등학생들은 초등학교를 다니면서 수능 과정의 영어공부를 끝낸다고 알려져 있다.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는 영어외에 다른 과목을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어 상위권 대학 진학에 유리할 수밖에 없다.
초등학생이 고등학교 과정을 이해하는 것이 가능할까? 초등학교 기간 동안 중고등학교에서 배울 영어단어를 마스터한다면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예를들어 초등학생 기초단어로는 ▲along ▲among ▲become ▲begin ▲arrive 등이 있다. 중고생이라면 ▲monk ▲craft ▲besides ▲calculate ▲utilize 등의 기초적인 중3 어휘를 완전암기 하고 있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수능을 위해 알아야 하는 영어단어의 수는 얼마나 될까? 고교 1700, 수능 1300단어에 능률보카 어원편 1000, ebs단어 1000단어 까지 더하면 3년간 암기해야할 단어의 수는 8000개에 이른다.
즉, 초등학생이 8000단어만 암기한다면 수능 영어 문제를 푸는데도 큰 어려움이 없다는 의미이다.
중계동청구3차 아파트 인근에 위치한 대치기억영어는 단어 암기 노하우가 없는 학생들도 재미있게 영단어 암기를 할 수 있는 단어암기프로그램 ‘1일 1000단어’를 선보이고 있다. 수년간 꾸준히 단어암기의 중요성을 강조한 결과 초반에는 고교생이 많다가 요즘은 초등학생의 비중이 커지고 있다.
최근에도 을지초등학교 원광초등학교 등 인근 초등학생과 영훈초 경복초 등 사립초학생들을 대상으로 중계동영어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이형 원장은 “영어단어 암기 과정에서 기억술과 반복법을 활용하여 학생 스스로 학습을 할 수 있게 돕고 있다. 중위권 정도의 학생이면 누구나 단어암기법을 통해 하루에 1000개의 단어를 암기할 수 있다는 것을 여러 사례를 통해 확인하여 ‘1일 1000단어’라 이름을 붙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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