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소송 상황 밝힌 구혜선, 어떻게 해석될까…이상준과 인연 화제

신유빈 기자 / 2020-04-28 00:23:14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캡처)

[하비엔=신유빈 기자] 구혜선이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27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구혜선의 전시회를 찾아가 이야기를 나눴다.

인터뷰 당일 구혜선은 전시회 기념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기자가 어떤 심정으로 전시회를 준비했는지 묻자 구혜선은 예상한듯 "그런 질문이 나올까봐 연습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스스로에 대한 생각을 하려고 했다. 미래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한 시간이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혼 소송 진행상황을 묻는 질문에는 "특별한 이슈는 없는 상황이고
언젠가 잘되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풍문' 측은 이같은 구혜선의 설명은 '소송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고 해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구혜선과 이상준의 인연이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구혜선은 대학 시절 개그 동아리 회장을 맡고 있었던 이상준을 찾아가 개그를 배우고 싶다고 부탁한 것. 하지만 이상준이 단호히 거절해 개그 동아리 활동을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상준은 "3번 정도 모임에 나오지 않으면 제명해야 했다"라며 당시 구혜선이 얼짱으로 유명했던 사실도 몰랐다고 말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이상준 덕에 훌륭한 배우가 탄생한 것"이라고 입을 모아 웃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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