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총잡이' 김미려 남편 정성윤, 실시간 검색어 반응 "남한 1위"

신유빈 기자 / 2020-04-29 00:40:02

▲(사진=KBS '스탠드업' 캡처)

김미려가 남편 정성윤의 실시간 검색어 3위 등극 소감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KBS '스탠드업'에서는 김미려가 지난 방송에서 남편 정성윤을 언급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며 남편의 반응을 전했다.

 

김미려는 "방송이 끝나고 새벽 1시까지 남편이 기사를 찾아봤더라"라며 "'연남동 총잡이? 나 드라마 못하면 어떡하느냐'라며 걱정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경아가 "왜 실시간 검색어 1위까지 못했나?"라고 묻자 "그때 1위는 북한의 김정은씨였다. 정성윤은 남한 1위였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앞서 방송에서 김미려는 연남동에 거주한다며 "남편이 그렇게 건강해. 정성윤 별명은 '연남동 총잡이'였다"라고 말해 화제가 됐다. 

 

한편 정성윤은 CF 모델로 데뷔, 배우로 활동했다. 김미려와 결혼 발표가 날 당시 '일반인'이라고 발표됐고 김미려는 남편의 활동을 밝히며 기사 보도 정정을 요구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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