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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스탠드업' / MBC '사람이 좋다') |
[하비엔=신유빈 기자] 김미려가 남편인 배우 정성윤을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스탠드 업'에서는 개그우먼 김미려가 출연해 남편과의 결혼 발표 당시를 떠올렸다.
김미려는 결혼 발표 당시 한 기자에게 들었던 질문이 여전히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기자는 남편에게 "정성윤 씨, 어떻게 그런 결심을 하셨습니까?"라는 질문을 했다는 것. 김미려는 "좋은날이라 참았다"라며 당시 기분이 나빴음을 고백했다.
김미려가 결혼을 발표했을 당시 남편의 존재에 대해 '일반인 연하남'이라고 보도됐다. 이에 대해 김미려는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섭섭함을 표하며 "회사에 전화해서 정정기사를 내달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정성윤은 2002년 박카스 CF에서 한가인과 함께 등장해 ‘박카스남’으로 존재감을 알렸던 인물이다. 이후 '일지매' '미녀는 괴로워' 등에서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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