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라서’ 황정음, 이혼 후 두 아들과의 리얼 일상 첫 공개

이다정 기자 / 2025-02-03 09:43:13

[하비엔뉴스 = 이다정 기자] ‘솔로라서’가 오는 3월 MC 황정음의 솔로 라이프를 전격 공개한다. 

 

지난해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가 3월 초 편성을 확정짓고, 황정음의 솔로 일상을 예고한 첫 공식 티저를 선보였다. 

 

 황정음이 ‘솔로라서’에 출연해 이혼 후 일상을 첫 공개한다. [사진=솔로라서]

 

지난해 10월29일 론칭한 ‘솔로라서’는 첫 회부터 초대박 시청률을 기록하며 2024년 최대 히트 예능으로 평가받았다. 최고 가구 시청률 1.5%, 최고 타깃 시청률은 0.6%(양사 합산, 유료 방송 기준)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매주 각종 포털사이트 인기 검색어와 가장 많이 본 뉴스를 ‘올킬’하는 등 압도적 화제성을 발휘했다. 

 

‘착한 예능’의 성공 사례가 된 ‘솔로라서’는 이번에도 신동엽과 황정음이 MC로 의기투합하고, 특히 지난해 방송 당시 ‘솔로 언니’들의 ‘공감 요정’이자 시원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웃고 울렸던 황정음이 솔로 라이프를 전격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황정음은 첫 공식 티저를 통해 “왕식이, 강식이 엄마 황정음”이라고 새롭게 자신을 소개하며 “결혼이라는 실패를 해서 그 때는 큰일이 난 것 같고, 인생이 끝난 것 같았다”라고 당시의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그럼 뭐 어쩔 건데, 이미 벌어진 일이고, 내가 선택한 일이잖아”라며 “되는 대로 즐겁게 살자”라는 ‘정음적 사고’를 드러냈다. 또 혼자 차를 운전하며 씩씩하게 노래를 부르는가 하면, 노래연습장에서 거침없는 댄스 본능을 발산하는 솔로 일상이 펼쳐져 시선을 강탈했다. 

 

황정음은 “솔로라서 축복이지”라며 “솔로는 축복이다”라고 정의해 3월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치솟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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