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이다정 기자] 과연 강유경은 박우열과 정준현 중 어떤 남자를 선택하게 될까.
지난 6월 30일 방송된 '하트시그널5' 12회에서는 입주자들이 각자 원하는 상대를 직접 선택하는 '지목 데이트'를 진행하며 숨겨왔던 감정을 보다 분명하게 드러냈다. 윤종신, 이상민, 김이나, 로이킴, 츠키는 이들의 심리 변화를 예리하게 분석하며 몰입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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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트시그널5' 방송 장면. [사진=채널A] |
방송 초반 박우열은 '진실 게임' 이후 마음이 무거워 보였던 강유경에게 먼저 다가가 대화를 제안했다. 그는 계속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다며 먼저 손을 내밀었고, 두 사람은 그동안 쌓여 있던 오해를 차근차근 풀어나갔다.
이후 입주자들에게는 데이트를 원하는 상대를 직접 선택하라는 미션이 주어졌다. 김성민은 강유경을 선택했고, 최소윤은 김서원을 지목했다. 정준현 역시 강유경을 데이트 상대로 택했고, 김민주는 정준현에게 손을 내밀며 예상 밖 선택으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강유경은 자신이 아닌 다른 상대를 선택한 박우열을 따로 불러 이유를 물었다. 박우열은 이전부터 갖고 있던 자신의 기준 때문에 그런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지만, 강유경은 그의 일관되지 않은 태도에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다.
박우열은 '진실 게임' 당시 자신의 표현이 지나쳤다고 인정하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남은 기간 동안은 더 이상 후회하지 않도록 자신의 마음을 분명히 정리하겠다고 약속했고, 강유경도 한결 누그러진 표정으로 대화를 마무리했다.
김민주와 데이트에 나선 정준현은 자연스럽게 자신의 속마음을 꺼냈다. 그는 강유경에게 관심이 커졌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놓았고, 김민주 역시 자신의 고민을 공유하며 서로의 감정을 이야기했다. 다른 이성에 대한 질문에는 명확한 답을 피하며 여운을 남겼다.
반면 김서원과 최소윤은 함께하는 시간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브런치와 산책, 저녁 식사를 함께한 최소윤은 현재 가장 마음이 향하는 사람이 김서원이라고 솔직하게 표현했고, 김서원 역시 예상하지 못했던 감정이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박우열과 다시 마주한 강유경은 한강에서 여유로운 데이트를 즐겼다. 함께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긴 두 사람은 식사 자리에서 서로가 바라는 연애 방식에 대해서도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강유경은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는 사람이 좋다고 말했고, 박우열은 강유경의 꾸밈없는 모습 덕분에 함께 있는 시간이 즐거웠다고 화답했다. 이어 헤어지기 아쉽다며 데이트를 더 이어가자고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마음을 드러냈다.
정준현은 강유경을 위해 대학로에서 뮤지컬을 관람하는 데이트를 준비했다. 공연을 함께 본 두 사람은 식사를 하며 사랑과 첫사랑에 대한 생각을 나눴고, 정준현은 강유경과 대화하는 시간이 가장 즐겁다고 진심을 전했다.
이후 LP바로 자리를 옮긴 두 사람은 서로의 연애 가치관을 공유하며 더욱 가까워졌다. 특히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강유경을 병원으로 데려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는 모습으로 따뜻한 매력을 보여줬다.
숙소로 돌아온 강유경은 다른 입주자들에게 하루 동안의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박우열과의 시간도 좋았지만, 정준현과 함께 있을수록 마음이 커지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깊은 고민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김민주도 정준현의 진중한 매력에 공감하며 강유경의 변화된 감정을 이해한다고 말했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정준현이 경쟁을 피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더욱 적극적인 직진을 예고했다. 여기에 강유경 역시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게 움직이겠다고 다짐하는 모습이 담기면서 최종 선택을 앞둔 러브라인이 어떤 결말을 맞을지 궁금증을 더욱 키웠다.
그간 시청자들은 박우열과 강유경을 응원했지만, 박우열이 정규리의 유혹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실망감을 드러낸 바 있다. 과연 박우열이 균열이 생긴 강유경과의 관계를 제대로 매듭지을 수 있을지 최종 선택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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