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회장, 홍라희 여사로부터 삼성전자 주식 2조원 매수...지분 1.58%로 증가

박정수 기자 / 2026-09-10 08:46:08
718만8793주 매매, 홍 여사 상속세 금융기관 대출금 납부 추정

[HBN뉴스 = 박정수 기자]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약 719만 주 1조9천억여원에 달하는 삼성전자 주식을 장남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매도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여사. [사진=연합뉴스]

 

이번 주식 매매를 통해 이재용 회장의 삼성전자 보유 지분율은 우선주를 포함해 1.47%에서 1.58%로 높아진다. 

 

삼성전자는 지난 9일 이재용 회장이 삼성전자 지분 0.11%를 홍라희 관장으로부터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공시를 보면 이재용 회장은 장외매수를 통해 보통주 718만8793주를 주당 26만9500원에 매수했다. 총액은 1조9374억원 상당이다.

 

매수 금액은 보고서 제출 전 영업일 종가를 기준으로 했다. 

 

홍 명예관장이 상속세 납부를 위해 금융기관 대출금을 상환하기 위한 것으로 재계는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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