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풀무원은 지난 19일 식자재 유통기업 풀무원푸드머스가 한국사회복지법인어린이집 연합회(이하 한법련)와 ‘영유아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 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영유아의 안전한 급식과 건강한 식생활 및 식문화 형성을 위한 협업 ▲영유아·원장·보육교사·학부모 대상 다양한 교육서비스 제공 ▲영유아 급식 관련 식단정보 교류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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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열린 ‘영유아 올바른 식습관 형성’ 협약식에서 천영훈 풀무원푸드머스 대표(왼쪽)와 임진숙 한국사회복지법인어린이집 연합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풀무원] |
이를 위해 풀무원푸드머스는 한법련에 로하스식생활교육, 위생교육, 쿠킹클래스 온·오프라인 교육지원 등 식문화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천영훈 풀무원푸드머스 대표는 “그동안 풀무원푸드머스가 영유아 급식 시장에서 쌓은 노하우로 아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푸드머스는 고객 생애주기별 맞춤 브랜드 상품을 공급하는 전문 식자재 유통기업으로, 전국 2만7000여곳의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산업체, 복지관, 군부대, 외식업체에 바른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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