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재개발·재건축 전담반 출범...권역별 책임관 운영

정재진 기자 / 2026-07-02 09:02:54

[HBN뉴스 = 정재진 기자] 마포구는 유동균 구청장이 취임 첫 결재로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 전담반(TF) 구성 계획'을 처리했다고 2일 밝혔다.


마포구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민선 9기 주요 공약인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의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분산된 사업 관리 체계를 일원화하고 현장 대응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 전담반 구성 계획에 서명을 하고 있다. [사진=마포구]

현재 마포구에서는 61개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마포구는 그동안 부서와 사업별로 업무가 나뉘어 운영되면서 신속한 대응과 체계적인 관리에 한계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새롭게 구성되는 전담반은 정비사업 추진 과정을 종합 관리하고 사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갈등 요인을 점검하는 역할을 맡는다. 사업장별 권역 책임관을 지정해 추진 현황을 관리하고 현장 지원 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구청장 주재 정기 간담회를 매월 열어 조합장 등 사업 관계자들과 인허가 관련 건의사항, 주민 갈등 해소 방안, 서울시 협조 사항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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