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정동환 기자] 프리미엄 퍼스널케어 브랜드 쿤달(KUNDAL)이 남양주시 소재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빛누리장애인보호작업장’ 대상으로 향기를 다루는 쿤달의 시그니처 교육 프로그램 ‘퍼퓨머리 클래스’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퍼퓨머리 클래스는 '모든 순간 당신을 향기롭게'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일상의 모든 순간이 기분 좋은 향기로 기억되도록 제품을 넘어 라이프 솔루션을 만들어가는 쿤달에서 2022년부터 4년간 이어진 원데이 클래스로, 나만의 향기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으며 교육에 들어가는 비용은 일체 쿤달에서 부담하고 있다.
이번 퍼퓨머리 클래스의 경우, 발달장애인들에게 향기를 구성하는 다양한 향료를 직접 맡아보며 오감을 자극하고 나아가 나만의 취향이 담긴 향기를 찾을 수 있게끔 하는 취지에서 진행되었으며, ‘일랑일랑’, ‘바이올렛뮤게’ 등 쿤달의 베스트 향기 10종과 실제 제품에 들어가는 자연 그대로의 화산석을 이용하여 ‘향기 샤쉐’를 만드는 수업으로 진행되었다.
수업에 참관한 학생은 “날씨가 더워져 야외활동을 하기 어려운데, 처음 맡아 보는 여러 향기들을 맡으면서 직접 만드는 과정이 신기하고 재미있다. 향기를 맡으면 기분 전환이 되는 것을 처음 알았다”고 수업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쿤달은 사회환원 및 ESG 경영 실천을 위해 ‘굿, 쿤(Good, Kun!)’ 프로그램을 연간 캠페인으로 진행하며 도움이 필요한 여러 계층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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