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정동환 기자] AI와 XR 기반 기술융합사업을 선도하는 베스트텍은 미성이엔씨의 음식물 쓰레기 친환경 처리 솔루션 ‘에코나라’의 공식 총판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총판 체결을 통해 베스트텍은 ‘에코나라’의 전국 공급을 위해 효율적인 유통망을 구축하고 차별화된 영업 전략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 미성이엔씨는 이를 통해 B2B 및 B2G 시장에서 더욱 넓은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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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텍과 미성이엔씨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베스트텍] |
미성이엔씨의 ‘에코나라’는 10년 이상의 연구개발을 거쳐 완성된 친환경 음식물 쓰레기 처리 제품으로, 지속가능한 환경보호와 자원 순환을 실현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다. 베스트텍은 자사의 XR(확장현실) 기술을 접목해 교육 및 체험 중심의 친환경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와 기업이 친환경 기술을 좀더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기철 미성이엔씨 전무는 “베스트텍과의 협력을 통해 친환경 기술의 시장 접근성을 높이고, 좀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총판 계약이 양 사에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베스트텍은 이번 총판 계약을 계기로 친환경 사업 분야로의 진출을 본격화하며, 지속가능한 성장과 파트너사와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서우승 베스트텍 대표는 “미성이엔씨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양 사의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며 “단순한 제품 유통을 넘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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