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투자수익률 중심 변액종신보험 ‘미담’ 출시

홍세기 기자 / 2025-03-25 09:11:00

[하비엔뉴스 = 홍세기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글로벌 MVP 펀드의 10주년을 기념해 검증된 수익률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변액종신보험 미담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투자수익률과 자산배분에 중점을 둔 차별화된 접근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담’은 미래에셋생명의 플래그십 글로벌 MVP 펀드 시리즈를 중심으로 다양한 국내외 펀드로 구성돼 있다. 특히, 해외주식군 펀드 선택 시 의무편입펀드의 비율을 조정해 주식투입비율을 최대 72%까지 높일 수 있게 설계됐다.

 

 미래에셋생명의 변액종신보험 ‘미담’. [사진=미래에셋생명]

 

보장형계약에서는 13종의 펀드를, 추가납입 보험료 및 적립형계약 전환 후에는 61종의 펀드를 각각 선택할 수 있어 고객의 투자 선호도에 따른 맞춤형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하다.


이 상품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최저보증 기능이다. 사망보장은 펀드 운용실적과 관계없이 사망보험금 발생 시점의 기본보험금과 이미 납입한 보험료 중 큰 금액을 최저 보증받는다. 또 장기 생존 시 노후 생활비로 해지환급금을 활용할 경우, 예정최저적립금을 기준으로 계산한 생활자금을 최저 보증받을 수 있다.

오상훈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 본부장은 “‘미담’은 글로벌 MVP 펀드의 좋은 성과가 아름다운 이야기(美談)로 퍼져나가고, 고객의 자산관리가 끝나지 않은 이야기(未談)로 계속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번 ‘미담’ 출시를 통해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는 차별화된 상품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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