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국화, 10기 영식에 "내가 너라면 적당히 했을 것 같아" 경고

이다정 기자 / 2025-04-04 10:10:01

[하비엔뉴스 = 이다정 기자] ‘나솔사계’ 골싱특집 10기 영식과 국화의 역대급 균열이 감지된다.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10일 방송을 앞두고 10기 영식을 향해 날선 경고를 날리는 국화의 ‘극대노’를 포착한 예고편을 공개했다. 

 

 국화가 10기 영식에 날선 경고를 한다. [사진='나솔사계']

 

앞서 10기 영식은 공식 데이트 선택에서 뜨거운 애정을 쏟아부었던 ‘1픽’ 국화 대신 ‘2픽’ 백합을 택해 모두를 놀라게 했던 터. 이후 공개된 예고편에서 그는 ‘2:1 데이트’에서 백합을 향해 “턱식이는 배신을 잘 안 하는데~”라며 자신의 진정성을 어필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 그는 “(나랑 사귀면) 살이 빠진다. 너무 만져대서~”라고 너스레를 떤다. 10기 영식의 ‘플러팅 릴레이’에 백합은 “미치겠다”며 웃음을 멈추지 못하고, 데이트 후 백합은 숙소에서 모두에게 “10기 영식님과의 데이트가 너무 좋았다”고 자랑한다. 

 

백합은 “(10기) 영식님은 두 번의 선택에서 전부 절 택해주셨던 분!”이라고 10기 영식의 진정한 ‘1픽’은 자신이라는 듯 이야기한다. 이를 들은 동백은 “(국화한테) 갔다가 다시 왔네~”라고 10기 영식의 달라진 로맨스 행보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긴장감이 팽팽한 가운데, 국화는 10기 영식과 단 둘이 밖에서 날선 대화를 나눈다. 국화는 “백합 언니가 하는 얘기 듣고 무슨 생각했어? 내가 너라면 적당히 했을 것 같아”라고 얼음장 같은 경고를 날린다. 10기 영식 역시, “저도 컴플레인 하겠다”며 받아치는데, 과연 두 사람의 관계에 금이 가는 것인지 10기 영식-국화-백합의 삼각관계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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