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윤대헌 기자] KT&G는 ‘2021년도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개 채용은 대졸 신입과 경력사원은 오는 30일까지, 고졸 신입사원은 29일까지 KT&G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입사지원서를 접수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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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입사원은 6급‧원급 전형과 10급 전형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6급·원급 신입사원의 모집 분야는 경영관리/기획, 부동산, IT, 제조, 원료, R&D 등으로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내년 2월 졸업예정자가 대상이다.
영업직과 생산직 분야 신입사원을 모집하는 10급 전형은 마이스터고·특성화고 등 전국 직업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내년 2월)가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지원할 수 있다.
경력사원 채용은 일반전형과 8급 전형 두 가지다. 일반전형은 재무, 마케팅, IT 등을 포함한 총 9개 분야에서 채용하고,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가 대상이다. 8급 전형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보유한 3년 이상 경력자를 대상으로 제조와 원료 분야로 구분해 채용한다.
지원자는 서류전형과 실무면접, 임원면접 등을 거치고, 1월 채용신체검진을 거친 후 최종합격자는 2월 이후 입사하게 된다.
KT&G 관계자는 “KT&G를 함께 이끌어 갈 도전적이고, 열정적인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용 창출을 통해 국가 경제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개 채용은 나이와 출신지역 등이 공개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고, 채용 절차의 객관성과 신뢰도를 위해 AI(Artificial Intelligence)역량검사를 함께 진행한다. 또 KT&G는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채용 관련 PR 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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