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박하웅 기자] KG케미칼이 경주시와 시설하우스 농가의 연작장해 예방을 위한 데이터 기반 진단과 맞춤형 처방 체계 구축에 나선다.
KG케미칼와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경북 경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예방 솔루션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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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G케미칼과 경주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2일 시설하우스 농가의 연작장해 예방과 AI 기반 정밀농업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KG케미칼] |
이번 협약은 토양·병해 진단과 맞춤형 처방에 인공지능(AI) 분석 기술을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시범사업을 통해 현장 데이터를 축적하고 작물별 특성을 반영한 정밀농업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양측은 지난해 2월부터 토마토와 멜론 등 연작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해 왔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참여 농가 선정과 토양검정, 농업미생물 보급을 담당하고 KG케미칼은 토양 병원균 진단과 맞춤형 처방, 재배환경 측정 등을 맡았다.
KG케미칼은 시범사업 결과 토양 내 유익 미생물 분포가 유지되는 가운데 일부 토양 병원균 검출량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측은 토양·병해 진단부터 처방과 농자재 공급, 효과 검증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한다. 처리 전후 토양과 생육 데이터를 축적해 작물별 표준처방 모델도 개발할 예정이다.
AI를 활용한 작물 예찰·처방 기술의 공동특허 출원도 진행하고 있다. 재배환경과 토양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병해 발생 가능성과 생육 이상을 예측하고 맞춤형 처방을 제시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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