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손해보험, ‘원데이자동차보험’ 선물하기 서비스 개시

송현섭 / 2022-11-23 10:37:35

[하비엔=송현섭 기자] 하나손해보험은 인기상품인 ‘원데이자동차보험’의 선물하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원데이자동차보험은 1일 단위로 가입할 수 있는 자동차보험으로, 가족이나 지인의 차를 대신 운전해야 할 때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 하나손해보험이 ‘원데이자동차보험’ 선물하기 서비스를 개시한다. [사진=하나손해보험]

 

이번에 선보인 원데이자동차보험 선물하기 서비스는 타인의 차량을 빌릴 때는 물론 갑자기 가족이나 지인에게 내 차의 운전을 부탁할 때 유용하다. 고객은 하나손해보험 원데이 모바일 앱에서 선물하기를 통해 받을 사람의 연락처를 직접 입력하거나, 휴대폰에 저장된 주소록에서 편리하게 불러오면 된다.

내 차를 운전할 사람의 생년월일과 빌려주는 차량번호 등 필수정보를 입력해 결제하면 보험 선물이 전송되고, 받은 사람은 별도 비용 없이 가입기간과 본인확인만으로 가입된다.

하나손해보험 원데이자동차보험은 수입차와 승합차, 1톤 이하 화물차도 가입할 수 있고, 만 20세부터 이용할 수 있다. 또 ▲대인배상(대인Ⅱ) ▲대물배상 ▲자기신체사고 ▲무보험자동차에 의한 상해 ▲타인차량 복구비용 ▲대인배상Ⅰ지원금 특약 ▲법률비용지원특약을 선택할 수 있다. 대물배상한도는 1억원으로, 타인차량복구비용의 자기부담금은 30만원이다.

보험료는 선택 담보와 연령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1일 1만원 내외의 저렴한 보험료만 내고 별도 사진 첨부 없이 즉시 가입할 수 있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에게 내 차의 운전을 부탁할 때 언제 어디에서든 손쉽게 보험을 선물할 수 있다”며 “원데이 앱을 통해 귀가안심보험과 사이버금융범죄보상보험, 등산보험, 아나필락시스쇼크보장보험 등 슬기로운 자녀생활보험도 선물하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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