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송현섭 기자] IBK기업은행은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와 ‘소상공인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는 ▲소상공인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및 마케팅 ▲소상공인 e커머스 전환을 위한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해외 온라인쇼핑몰 진출 기업 금융서비스 제공 등에 상호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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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2일 IBK기업은행과 카페24가 ‘소상공인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
IBK기업은행은 우선 소상공인의 e커머스 진출 활성화에 필요한 대출지원을 확대하고 온라인스토어 입점부터 자사쇼핑몰 구축, 글로벌 진출까지 단계별 교육과정을 신설할 계획이다.
또 해외전자상거래 수출대금 정산서비스인 ‘페이고스’를 활용해 해외쇼핑몰 판매대금 정산과 무역금융 지원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소상공인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양 사가 적극 협력해나갈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국가경제의 저변을 지탱하고 있는 소상공인의 견고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상생모델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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