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해리면, 지역 시각장애 노인 대상 '사랑의 집 청소' 봉사

이수준 기자 / 2026-05-15 10:45:31

[HBN뉴스 = 이수준 기자] 고창군 해리면 주민행복센터는 지난 14일, 해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이장단협의회, 의용소방대 등과 함께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시각장애 노인 가정의 청소를 도왔다고 밝혔다.

고창군 해리면 지역 단체들이 시각장애 노인의 자택에서 '사랑의 집 청소'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고창군] 

홍정묵 해리면장에 따르면 이번 봉사는 집안 곳곳에 쌓인 생활 쓰레기를 스스로 치우지 못해 위생과 안전 문제에 노출된 지역 거주 노인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해리면 주민행복센터의 주도로 진행됐다.


이 같은 지역 봉사 활동은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가 복지 사각지대를 함께 살피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이다. 

 

특히 고령·장애 등으로 스스로 주거환경을 관리하기 어려운 주민의 경우 위생 악화와 안전사고 위험이 커질 수 있는 만큼, 행정기관과 지역 단체가 나서는 활동은 생활 안전망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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