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위밋모빌리티는 오비맥주에서 개최한 ‘스타트업 협업 우수사례 데모데이’에서 우수업체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스타트업 데모데이’는 오비맥주가 혁신 아이디어를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동반성장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한 협업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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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밋모빌리티가 오비맥주에서 개최한 ‘스타트업 협업 우수사례 데모데이’에서 우수업체로 선정됐다. [사진=위밋모빌리티] |
위밋모빌리티는 올해 6~9월 오비맥주의 미들마일 물류의 배송 데이터로 배차 시뮬레이션을 진행하고, 도매사 니즈에 맞춰 실제 배송 현장에 솔루션을 도입했다. 이후 PoC 결과를 통해 배차 업무의 자동화 및 최적 운용 효과를 검증받아 우수 평가를 받았다.
강귀선 위밋모빌리티 대표는 “국내 주류산업 선도 기업인 오비맥주와 PoC를 통해 주류 도메인에서의 실효성을 검증할 수 있었다”며 “이번 PoC를 계기로 구체적 협업 방안을 마련하고 좋은 시너지를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위밋모빌리티는 현재 배차 및 경로 최적화 솔루션인 ‘루티’를 서비스 중으로, 이달에 고도화된 솔루션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Free 플랜 요금제를 오픈했다. 또 구독 결제 등 신규 기능을 업데이트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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