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이슬 기자] 가수 겸 배우 옥택연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24일 소속사 51k 관계자는 하비엔에 "본인 확인 결과 옥택연이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잘 만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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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
앞서 지난 23일 오후 한 매체는 옥택연이 비연예인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옥택연은 여자친구와 강평창의 한 목장을 찾아 데이트를 즐겼다는 목격담도 함께 알려졌다.
2008년 그룹 2PM으로 데뷔한 옥택연은 KBS2 '드림하이', '참 좋은 시절' OCN '구해줘', 영화 '결혼전야', '시간위의 집'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활약했다.
2PM 활동 뿐만 아니라 나영석PD와 함께한 tvN '삼시세끼' 시리즈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짐승돌'의 모습이 아닌 꾸밈없이 수수한 청년 옥택연의 본모습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옥빙구'라는 별칭까지 얻으며 호감형 스타로 입지를 굳혔다.
특히 옥택연은 미국 영주권자였으나 군 입대를 위해 영주권을 포기하고,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는 등 대한민국 청년으로서 의무를 다하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내며 많은 이들에 귀감이 됐다.
군 복무 중 '모범병사' 표창까지 받으며 모범적 군 생활을 마친 옥택연은 지난해 5월 육군 현역으로 군 생활을 마친 후 MBC '더 게임'에 출연해 성공적인 복귀를 마쳤다. 현재는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을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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