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KOSA와 생산적 금융 대전환 협력

이필선 기자 / 2026-02-11 10:32:52

[HBN뉴스 = 이필선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회장 조준희)의 ‘AI·SW기업 ESG 경영 진단서’를 발급받은 기업에게 최대 2.0%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대출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김종웅 i-ESG 대표, 서유석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 서성일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 부회장, 박승애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 ESG위원장. [사진=하나은행]

 

이번 대출상품은 KOSA의 ESG 경영 진단을 통해 ESG 경영 실천을 객관적으로 검증받은 기업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해 AI·SW기업의 자발적인 ESG 경영 확산을 유도하고 생산적 금융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출한도 제한 없이 최대 2.0% 우대금리 혜택이 제공되며 운전자금 또는 시설자금 모두 신청 가능하며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KOSA 홈페이지 또는 가까운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KOSA의 ESG 경영 진단은 AI·빅데이터 기반의 ESG 진단 관리 솔루션을 보유 중인 i-ESG를 통해 AI·SW산업 맞춤형으로 개발됐다. 일반적인 ESG 평가 항목 외에도 AI 윤리, 데이터 보호, 알고리즘 투명성, 정보보안 및 디지털 책임성 등 AI·SW기업에게 요구되는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서유석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은 “ESG 규제 환경이 급속히 확산되는 상황에서 기술력이 뛰어난 AI·SW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벤처·중소·중견기업에게 힘이 되는 다양한 금융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해 생산적 금융 지원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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