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한시은 기자] 풀무원식품은 시장 내 경쟁력 강화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콩나물과 숙주나물의 제품 패키지를 리뉴얼했다고 11일 밝혔다.
풀무원은 ‘바른먹거리’ 제품인 콩나물 3종(국산콩콩나물·안심콩나물·유기농콩나물)과 숙주나물 패키지 리뉴얼을 통해 나물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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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무원에서 선보인 ‘바른먹거리 콩나물 3종’. [사진=풀무원] |
콩나물 3종 패키지는 화이트 색상을 배경으로 풀무원 고유의 그린 컬러를 제품 콘셉트 전반에 활용해 제품의 정체성을 강조하면서 소비자의 시각적 인지도를 높였다. 제품 앞·뒷면에는 ‘국산콩나물 100% 15단계 전수 검수’ ‘안심콩나물 2회 잔류농약 검사’ ‘유기농콩나물 2단계 유기농 인증’ 등 풀무원의 체계적인 관리 프로세스를 공개했다.
숙주나물 패키지는 요리 활용 폭이 넓은 식재료라는 점을 고려해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그린 컬러를 활용한 패키지 전반에 시인성 높은 폰트를 적용해 제품 정보를 명확하게 전달하고자 했다.
풀무원 관계자는 “자사 콩나물은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국내 콩나물 시장에서 13년 연속 1위라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물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이는 동시에 시장 리더십을 굳건하게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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