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SPC그룹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독립운동가 후손을 위해 2200만원의 후원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SPC는 앞서 지난 3월 삼일절을 맞아 ‘해피쉐어 캠페인’을 진행하고, 독립운동가 후손에 대한 지원을 주제로 모금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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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독립운동가 후손에게 22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SPC] |
SPC그룹이 연 2회 진행하는 ‘해피쉐어 캠페인’은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에 소개된 사연에 고객이 직접 해피포인트를 기부하거나 응원 댓글, ‘좋아요’ 또는 공유 등으로 참여하면 일정 금액을 SPC가 대신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독립운동가 후손 지원 해피쉐어 캠페인에는 약 1만명의 고객이 참여해 SPC 지원금 2000만원과 고객이 해피포인트로 기부한 200만원을 합쳐 대한적십자사에 전달됐다. 지원금은 광복회를 통해 독립운동가 후손 7명의 의료비, 교육학습비, 생계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독립운동가를 기리고, 후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해피쉐어 캠페인’ 지원금을 전달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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