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동아오츠카는 지난 18일 한국휠체어농구연맹(KWBL)이 주최한 ‘2024 KWBL 휠체어농구 시상식’에서 신인상 시상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1~6위 팀 단체상과 베스트 5위, MVP 등 개인상 및 특별상 시상이 진행됐고, 동아오츠카는 이번 리그에서 뛰어난 성장세와 성과를 보인 최종욱 선수에게 신인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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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숙 동아오츠카 마케팅본부 전무가 최종욱 선수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오츠카] |
동아오츠카는 또 향후 1년간 최종욱 선수의 수분보충을 위해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진숙 동아오츠카 마케팅본부 전무는 “휠체어농구를 포함한 장애인 스포츠는 한계를 극복하고 도전하는 감동을 선사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인 스포츠 분야에서 선수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홀트 전국 휠체어 농구대회(1999년~)와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2011~2017년) 후원, 시각장애인을 위한 가이드러너 양성 등 스포츠를 통한 상생과 화합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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