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KT&G 상상마당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오는 2월27일까지 KT&G 대치갤러리에서 ‘언제나 누리봄’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무료 사진전은 누리봄(우리 모두가 세상을 희망차게 가꾸는 사람이 되자)의 정신을 지켜 온 창덕궁의 모습을 통해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획된 것으로, ‘제8회 KT&G SKOPF’ 올해의 사진가와 뮤지엄한미의 ‘MH Talent Portfolio’에 선정된 김성수 사진가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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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G 상상마당의 ‘언제나 누리봄’ 사진전. [사진=KT&G] |
김 작가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인정전과 낙선재 등 창덕궁 내 전각과 후원을 흑백사진으로 선보이고, 특히 전시 개최를 기념해 작품을 활용해 제작한 연하장을 선착순 증정한다.
KT&G 상상마당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창덕궁의 역사적 가치와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생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갖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대중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현재 홍대·논산·춘천·대치·부산에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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