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이필선 기자] 1970년대 새마을운동을 소재로 한 <잘살아보세>(가제)가 20부작 드라마로 안방을 찾는다.
제작추진위원회는 <잘살아보세>의 제작 감독으로 MBC 출신 김흥도 감독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김 감독은 올해 초 다큐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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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도 감독. |
제작추진위원회는 신용재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김동주 국회헌정회대표, 노철래 전 국회의원, 박준홍 박정희 유족대표, 유종열 한미동맹 총재 등이 참여한다.
제작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잘살아보세>의 드라마 제작 취지에 공감하는 이들이 참여 의사를 속속 밝히고 있어 향후 위원장단과 상임위원의 명단은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제작추진위원회 관계자는 “드라마로 제작되는 <잘살아보세>는 ‘새마을운동’ 정신을 잘 담기 위해 20부작 사전 제작 방식으로 만들어진다”라며 “특히 ‘새마을운동’ 정신을 국가적 운동으로 적극 펼치고 있는 캄보디아 등지에 K-드라마 콘텐츠 수출을 타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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