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한국교육파트너스는 감자유학과 ‘AI 기반 유학 교육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 사의 이번 업무협약은 글로벌 시대에 맞춰 학생들에게 해외 대학 선택 등폭넓은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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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파트너스가 감자유학과 ‘AI 기반 유학 교육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한국교육파트너스] |
이를 위해 한국교육파트너스는 감자유학이 보유한 유학 콘텐츠 및 상담 역량을 바탕으로 AI 컨설팅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전국 1300개의 가입 학원 및 25개 지사를 통해 공동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권재우 한국교육파트너스 대표는 “지난해 기준 고교 내신 1-1학기 대비 3-1까지 평균 등급 상승폭이 2개 등급 이상 오르는 학생의 비율이 2.9%(3→1등급:0.2%, 4→2등급:0.9%, 5→3등급:1.8%)다”라며 “감자유학과는 이미 국내 입시시장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는 만큼 세계 교육시장으로의 첫 걸음을 내딛는 이번 MOU가 더욱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또 공동훈 감자유학 이사는 “국내 내신 3~9등급 학생들도 얼마든지 해외 명문대학과 유망 전공을 선택해 대학진학을 할 수 있다”며 “앞으로 한국교육파트너스와 함께 해외 대학들의 다양한 진학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육파트너스는 AI 기반 맞춤 진로교육 SaaS 학쫑프로를 운영하고 있다. 또 감자유학은 교육전문그룹 매경IC의 유학 전문 브랜드로, 베테랑 컨설턴트와 국가별 현지 담당자들이 내한해 12개국의 다양한 유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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