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임대협동조합 모집신고 수리 이후 조합원 모집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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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 서동탄역 랜시티 조감도 |
[HBN뉴스 = 정소윤 기자] 화성시 동탄구가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가운데 인접 지역인 오산의 주택시장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6월 30일 화성시 동탄구 등을 규제지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이에 따라 행정구역상 오산시에 속하면서 동탄신도시와 인접한 서동탄역 일대도 관련 시장 여건의 변화가 예상되는 지역으로 거론되고 있다.
오산시 외삼미동에 조성 예정인 ‘서동탄역 랜시티’는 오는 9월 28일 3차 오픈을 진행한다. 시행 주체인 센토피아주택개발협동조합이 제출한 조합원 모집신고는 지난 9월 11일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수리됐다. 오산시에서 민간임대협동조합의 조합원 모집신고가 수리된 사례로는 처음이다.
사업지는 외삼미동 일원으로, 대지면적은 4만2,749㎡다. 지하 2층~지상 29층 규모로 전용면적 59㎡와 84㎡ 공동주택을 계획하고 있다.
민간임대협동조합은 조합원 모집에 앞서 사업부지의 80% 이상에 해당하는 토지 사용권원을 확보하고 관할 관청에 모집신고를 해야 한다. 관련 사업에 참여할 경우 모집신고 수리 여부와 토지 사용권원 확보 현황, 사업계획 및 인허가 절차 등을 사전에 확인할 필요가 있다.
서동탄역 랜시티 사업지는 1호선 서동탄역과 인접해 있으며, 동탄역 SRT·GTX-A와 북오산IC 등 인근 교통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위치다. 사업지 주변에서는 서동탄역 방향 연결도로 개설과 북삼미로 확장 등이 계획돼 있다. 다만 해당 사업과 주변 기반시설 계획은 향후 인허가 및 사업 추진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
외삼미1지구는 지난해 7월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올해 2월 시행자 지정, 3월 실시계획인가 접수가 진행됐다. 현재 관련 부서 협의가 진행 중이며, 향후 인허가 과정에서 세부 사업계획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9월부터 무주택 임직원을 대상으로 최대 5억 원, 연 1.5% 이율의 사내 주택대출을 시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제도는 인근 반도체 산업단지와 배후 주거지역의 주거 여건을 설명하는 요인 가운데 하나로 언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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