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정재진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산학협력단 서울강서지소는 ‘2024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에 선정돼 미취업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제공한 공로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특성화고등학교 및 비수도권 지역사회 미취업 청년들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해 프로그램을 설계, 사전 컨설팅과 면담을 통해 중도 이탈을 방지하는 등 맞춤형 일경험 프로젝트를 운영한 결과라는 게 대학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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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폴리텍대학 전경. [사진=한국폴리텍대학] |
참여 청년들은 지역 기관에서 주관하는 공모전에 프로젝트 결과물을 출품해 서울특별시장상 2건, 기업인상 1건, 고양특례시장상 1건, 장항동기업인협회장상 1건(특별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장상 1건 등의 성과를 거뒀다.
홍성백 폴리텍대 산학협력단 서울강서지소장은 “이번 수상은 청년 취업 진로 지원 및 장기근속을 위한 내실있는 사업 운영을 인정받은 결과다”며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됐고, 2025년 미래내일 일경험(프로젝트형) 사업을 통해 많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직무 경험과 자신감을 제공하는 동반자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산학협력단 서울강서지소는 전체 사업 목표를 100% 달성하며 운영기관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A) 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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