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하이엔드 HMR ‘양반 수라 시그니처’ 론칭…한식 품격 ‘업’

윤대헌 / 2022-03-07 12:05:11
고급 특산물 활용 ‘맛·풍미’ 업그레이드
전통 가마솥 방식 활용 ‘진한 맛’ 일품

[하비엔=윤대헌 기자] 동원그룹의 종합식품계열사인 동원F&B는 한식의 품격을 높인 하이엔드 HMR(가정간편식) 라인업 ‘양반 수라 시그니처’를 론칭했다고 7일 밝혔다.

 

‘양반 수라 시그니처’는 고려인삼, 완도 전복, 횡성 한우 등 국내산 고급 특산물 식재료를 활용해 한식의 맛과 풍미를 높인 하이엔드 라인업이다. 

 

▲ 동원F&B에서 새롭게 론칭한 ‘양반 수라 시그니처’ 3종 제품. [사진=동원F&B]

 

기존 프리미엄 HMR 라인업 ‘양반 수라’ 대비 맛과 원재료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인 ‘양반 수라 시그니처’는 엄선한 자연재료를 함께 저으면서 끓여내는 전통 가마솥 방식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이번 론칭과 함께 선보인 국탕찌개는 국내산 수삼과 갈비살을 통째로 담은 ‘양반 수라 고려인삼 갈비탕’과 국내산 미역과 조개육수로 끓인 미역국에 완도산 전복을 통째로 넣은 ‘양반 수라 완도전복 미역국’, 진하게 우려낸 한우사골에 횡성 한우고기를 담은 ‘양반 수라 한우소고기 설농탕’ 3종이다.

 

동원F&B 관계자는 “고급화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하기 위해 임금님 수라상에 오르던 고급 특산품을 재료로 활용했다”며 “‘양반’ 브랜드의 37년 노하우를 담아 전통 한식의 품격을 높인 프리미엄 국물요리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86년 첫 선을 보인 ‘양반’은 국내 최초의 한식 HMR 브랜드로, 총 26종의 국탕찌개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또 김, 죽, 김치는 물론 적전류와 전통 음료 등 한식 카테고리 전반을 아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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