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던킨, ‘맛·멋’ 살린 ‘던킨 건대입구역점’ 오픈

윤대헌 / 2022-03-10 12:24:04
‘뉴웨이브 프로젝트’ 일환, 선릉역점에 이은 두 번째 특화 매장

[하비엔=윤대헌 기자] SPC그룹의 던킨은 ‘맛’과 ‘멋’을 살린 ‘던킨 건대입구역점’을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지하철 2·7호선 건대입구역 사거리에 새롭게 선보인 던킨 건대입구역점은 앞서 지난달 오픈한 선릉역점에 이어 ‘뉴웨이브 프로젝트’ 일환으로 탄생한 두 번째 특화 매장이다.

 

▲ SPC그룹이 새롭게 선보인 ‘던킨 건대입구역점’ 전경. [사진=SPC그룹]

 

‘뉴웨이브 프로젝트’는 가장 맛있는 도넛을 위한 던킨의 변화를 추구하는 프로젝트로, 제품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와 서비스 등 모든 부분에서 프리미엄을 지향한다. 현재 이 콘셉트가 적용된 매장은 플래그십 스토어 ‘던킨 라이브’와 특화 매장 ‘선릉역점’, 가맹 확산을 위한 모델로 제시한 ‘던킨 건대입구역점’이다.

 

던킨 건대입구역점은 라벤더 꽃을 원료로 한 레모네이드 ‘라벤더 에이드’와 부드러운 콜드브루에 고소한 오트 밀크를 섞고 라벤더 꽃잎을 더한 ‘라벤더 오트라떼’ 등 화사한 캠퍼스 분위기와 통통 튀는 MZ세대의 개성을 반영한 제품을 판매한다.

 

또 ‘던킨 라이브’와 ‘던킨 선릉역점’의 베스트셀러인 ‘맘모스 도넛’ ‘크림브륄레’ 등 수제 고메 도넛과 신선한 샐러드 및 샌드위치 등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던킨 건대입구점은 던킨의 새로운 변화를 담은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자 새로운 가맹 확산 모델로 탄생했다”며 “고객의 반응을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전략을 추가로 적용해 향후 가맹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던킨 건대입구역점은 던킨을 상징하는 오렌지와 마젠타 색상에 목재의 느낌을 더한 인테리어로 편안한 분위기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도넛의 부드러운 곡선 디자인을 적용한 간판과 의자, 탁자, 조명으로 우아함을 강조하고 매장 곳곳에 화려하고 다양한 패턴의 ‘뮤럴(벽화)’로 특별함을 더해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한다는 전략이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