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한시은 기자] 오뚜기는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화천 토마토 축제’를 후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8월1~4일 열리는 축제는 강원도 화천군 특산물인 토마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토마토 관련 체험·전시·공연·농특산물 판매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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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열린 ‘화천 토마토 축제’ 현장. [사진=오뚜기] |
행사장은 야호존, 이벤트존, 워터존, 체험존, 마켓홍보존, 밀리터리존 총 6개 테마구역으로 구성되고, 올해 신설된 야호존에서는 전야제와 축제 선포식 등이 펼쳐진다. 또 이벤트존에서는 ‘황금반지를 찾아라’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체험할 수 있다.
지난 2004년부터 토마토 축제를 후원하고 있는 오뚜기는 오는 8월2~3일 ‘오뚜기와 함께하는 천인의 식탁’을 통해 토마토 파스타를 1000명에게 제공하고, ‘오뚜기 홍보관’에서는 다양한 제품 시식 및 전시·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 수요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화천 토마토 축제’ 후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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