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이동훈 기자]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가 지난 15일 ‘제34기 의료정책최고위과정’ 개강식을 열고, 5개월간의 주경야독 교육과정에 돌입했다. 이번 과정에는 현장 54명, 온라인 9명 등 총 63명의 보건의료 전문가가 등록해 대한민국 의료정책 리더로 성장할 준비를 마쳤다.
강태경 운영위원장은 “의료 현안에 대한 깊은 이해와 리더십을 갖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강생 간 교류와 우정도 강조했다. 김택우 회장은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대응할 정책적 통찰과 전문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과정이 미래 보건의료를 이끌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날 첫 강의는 김택우 회장이 ‘2025년 의료 현황’을 주제로 진행했다. 운영위원회에는 강태경 위원장(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장) 등 다양한 의료계 리더들이 참여해 과정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의료정책최고위과정은 건강보험, 의료윤리, 디지털 헬스케어 등 다양한 의료정책 이슈를 다루며, 보건의료정책 전문가와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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