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스마트 기능 도입 선릉역 직영점 오픈…QR코드 테이블오더 구현

박정수 기자 / 2025-04-28 13:01:16

[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bhc는 서울 선릉역 인근에 직영 매장을 오픈하고, 매장 내 QR 방식의 테이블오더 시스템과 자사앱을 통한 사전 예약 시스템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선릉역점은 bhc에서 자체 개발한 QR 테이블오더 시스템을 도입한 첫 매장으로, 테이블 정보가 포함된 QR 코드를 통해 메뉴 확인부터 주문까지 가능하다. 또 직원 호출 기능이 적용되고, 별도 앱 설치 없이 카메라로 QR을 스캔해 주문은 물론 앱과도 자동 연동돼 사용이 편리하다.

 

 bhc 선릉 직영 매장 전경. [사진=bhc]

 

특히 기존 단말기형 테이블오더와 달리 사용 수수료나 배터리 구입 및 충전 등의 번거로움이 없어 비용절감은 물론 운영 효율화까지 향상시켰다.

 

또 bhc 자사앱을 통해 매장 방문 시간과 음식을 미리 주문할 수 있는 사전예약 기능, ‘bhc 뿌링오더’도 선보일 예정이다. ‘bhc 뿌링오더’는 내달 2일 제주지역을 시작으로 선릉역점을 포함한 다른 매장에도 순차적으로 도입된다. 

 

선릉역점은 오피스 상권의 특성을 살려 직장인들의 식사가 가능하도록 뿌링클 시즈닝을 입힌 텐더와 로메인 샐러드가 조화를 이루는 ▲뿌링클 텐더 샐러드 ▲피자치킨 메뉴를 운영하고, 점심에 선릉역점만 운영되는 런치 한정 메뉴(치킨, 치킨&라이스 플레이트)도 선보인다.

 

한편 bhc는 이번 선릉역점에 첫 도입하는 자사앱 연동 스마트 기능을 지속 업그레이드하고, 강남 오피스 상권 고객을 위한 맞춤형 메뉴 개발 등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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