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이지희 기자] 교보교육재단은 오는 22일 오후 3시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대산홀에서 ‘2024 교육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디지털 시대 소통과 불통, 그 사이에 선 교육’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이은주 교수(서울대 언론정보학과)가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서 발생하는 사회문화적 문제를 소통의 진실성 개념으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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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보교육재단이 ‘2024 교육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사진=교보생명] |
또 장대익 학장(가천대학교 스타트업칼리지)이 청소년의 공감 반경을 넓힐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김현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세대간 이해의 어려움과 소통의 가능성에 대해 탐색의 시간을 갖는다.
이어 종합토론 세션에서는 정창우 교수(서울대 윤리교육과)가 사회를 맡아 교육이 어떻게 소통의 회복을 도울 수 있는지, 각 발표자와 청중이 심도있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화정 교보교육재단 이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디지털시대에 갖춰야 하는 소통 역량과 이에 대한 교육 방향을 모색해 우리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디지털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보교육재단은 지난 1997년 교보생명이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장학·인성교육·리더십교육·생명교육·시상 등의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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