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이지희 기자] KT&G 상상마당은 오는 9월1일까지 신진 디자이너의 브랜드 론칭을 지원하는 ‘2024 디자인 챌린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웃음을 주는 반려동물’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 참여는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반려동물과의 즐거운 경험을 담은 시각 콘텐츠와 키링·미니어처·인형 등 굿즈 디자인 공모작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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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G가 신진 디자이너 지원을 위해 ‘2024 디자인 챌린지’ 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진=KT&G] |
출품작은 전문가와 대중의 심사 및 의견을 반영해 오는 9월 말 최종 수상작을 결정하고,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굿즈 제작비가 지원된다. 또 인기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상상마당에서 팝업전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건 KT&G 문화공헌부 디자인담당 파트장은 “KT&G는 신진 디자이너가 경쟁력있는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에 신진 디자이너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11회를 맞는 ‘디자인 챌린지’는 KT&G가 지난 2013년부터 신진 디자이너 발굴·지원 등 디자인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문화공헌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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