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베스트텍은 지난 18일 강원국방벤처센터 2025년 협약기업으로 선정돼 국방 MRO(정비, 수리, 운영) 분야 기술협력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열린 협약식 및 간담회에서는 총 29개 협약기업이 국방산업발전 및 미래기술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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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스트텍이 강원국방벤처센터 2025년 협약기업으로 선정됐다. [사진=베스트텍] |
이번 협약을 통해 베스트텍은 강원특별자치도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국방산업의 디지털 전환(DX)과 첨단기술 적용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베스트텍은 XR(확장현실) 및 AI기술을 기반으로 교육 및 산업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국방 MRO 산업의 스마트정비 시스템 구축과 XR 기반 훈련 솔루션 개발, 데이터분석을 통한 효율적 정비기술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여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국방 MRO 산업을 지역 핵심산업으로 육성하고 있고,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첨단기술 도입 및 산업고도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영하 베스트텍 강원지사장은 “이번 강원국방벤처센터 협력기업 선정은 국방 MRO 산업 내에서 베스트텍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의미있는 성과다”며 “강원특별자치도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국방정비와 운영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베스트텍은 강원지사를 중심으로 국방 MRO 산업뿐 아니라 국방교육, 스마트기술 접목 분야에서도 적극적인 연구개발과 협력을 추진하고, 국내외 국방산업과의 연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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